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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로즈니차에서 열린 보이보디나와 2023~2024시즌 세르비안컵 결승에서 2대1로 승리하며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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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스파이치의 헤더 추가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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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5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즈베즈다는 황인범 교체 직후인 추가시간 8분 알렉사 부카노비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추가실점 없이 그대로 경기를 2대1 승리로 마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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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이날 우승으로 전인미답의 대기록 주인공 중 한 명이 됐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리그 역사상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4시즌 연속 더블(리그, 컵대회)을 달성했다. 즈베즈단 테르지치 즈베즈다 회장은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을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즈베즈다 입성 후 경력 최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황인범은 이번 여름 빅클럽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세르비아 매체들은 지난 4월부터 울버햄턴, 크리스탈 팰리스, 레알 베티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줄지어 보도했다.
즈베즈다 구단은 투자 금액 이상을 회수할 수 있다면 이적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