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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 260억 4000만달러(35조 6000억원)를 기록하며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 5000만 달러를 넘었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5.59달러를 상회한 6.12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도 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엔비디아는 예상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66억 1000 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AI 거품론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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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엔비디아가 언제까지 '깜짝 실적'을 내놓을 지는 미지수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점차 월가의 예상치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 지난해 2분기까지만 해도 엔비디아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20%와 30% 뛰어넘었고, 3분기에도 각각 12%와 19% 웃돌았다. 그러나 4분기 매출은 8%, 이익은 11% 상회하는 것으로 줄어들었고 올해 1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보다 5.6%, 이익은 9.5% 웃도는데 그치며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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