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소소한 플렉스 경험담을 풀었다.
24일 대성의 채널 '집대성'에는 '10만 큐앤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데뷔 첫 무대를 기억하냐"는 질문에 "굉장히 떨렸다. 아침까지 안무를 연습했고 잘 시간이 없었다. 새벽 4, 5시에 자서 9시에 드라이 리허설을 준비해 100% 노래를 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노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힘들었다. 음이탈이 나서 무대 끝나자마자 자책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YG에서 '아이돌의 틀을 깨겠다'라며 언론 플레이를 했다. 당시 동방신기, SS501 형들이 있었는데 다 라이브도 잘했다. 우리는 YG 색깔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내가 음이탈이 나서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하나 싶었고 YG나 형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 시작을 말아먹은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무대공포증이 생겼고 극복하기까지 7,8년이 걸렸다고. 대성은 "무대공포증은 월드투어와 공연을 하면서 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첫 정산을 받고 자신을 위해 구매한 건 치킨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대성은 "최애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을 누나와 1인 1닭으로 시켜 먹었다"라고 떠올렸다.
빅뱅 컴백 여부에 대해서는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런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타이밍은 아니지만 세월아 네월아 놓고 있는 상황도 아니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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