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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은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로 그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노영원을 찾아온 새 환자 이세나(연우 분)는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줘 죽어가는 기분이다. 그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가족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왜 쇼윈도로 살면서 못 헤어지나"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이어 "우리 관계를 그 사람 가족이 알면 어떨지"라면서 "선생님은 가족들에 대해 다 아시냐"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넸다. 노영원은 "서로 다 알아야지만 가족일까요?"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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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의 직원은 노영원에게 "찌라시 영상이 떴다. 언니 아버지 사건에 관한 거다"라며 영상 하나를 보내줬다. 정체불명의 한 남성은 "노영원 박사에게는 자살한 아버지가 있다. 횡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자살한 걸로 알려져 있지만 성추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엄청난 사실이 있다. 그녀는 성추행 한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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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 분)은 반려견과 산책 도중 갑작스레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최고면의 빈소에 이세나가 눈물을 훔치고 있어 노영원은 깜짝 놀랐다. 이세나는 "우리 아버님을 아시냐"는 노영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곧바로 빈소를 떠났고 떠나면서 비릿한 웃음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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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