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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민)극 중 호태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스스로를 '문짝'에 비유하며 연상인 동희에게 키스를 알려달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동희는 밀어내고, 호태의 일방적인 키스였다면, '내 손끝에'에서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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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이에 원태민은 "저는 연기를 할 때 뭔가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산하는 편이다. 도우는 매 테이크 살짝 다르다. 조금은 열어놓고 촬영해서 재밌었다. 키스씬 촬영 때는 둘 다 계획하지 않고 그 순간 분위기, 장소를 봐야하니 돌발성은 있었다. 그때는 되게 공격적으로 했다"고 하자 도우는 "저는 (키스씬 촬영)하면서도 이 정도면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긴 호흡으로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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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끝에'에서는 본편에서 가졌던 의문을 해소해준다. 본편에서 동희가 호태의 마음을 밀어내는 동시, 항상 '이모'라 불렀던 호태 모친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떠올리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이에 '내 손끝에'는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동희의 시선을 따라간다. 원태민 역시 공감했다. "저도 동희 입장으로 보게 되더라. 그리고 두번째는 호태의 엄마 입장으로도 봤다. 그 다음에 호태의 감정선을 따라갔던 것 같다. 도우가 섬세한 감정연기를 잘해서 자연스럽게 보게 된 것 같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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