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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고 있다는 박위는 이날 송지은의 매니저로 전격 등장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차에 타자마자 그녀가 좋아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챙겨주는 등 송지은의 행복지수를 든든히 책임졌다. 여기에 박위는 자신의 어머니가 챙겨준 온갖 영양제와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천사 키트'를 준비, 그의 섬세하고 로맨틱한 송지은 맞춤 케어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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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송지은은 여성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매니저로서 스튜디오에 동행한 박위는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송지은과 함께 꼼꼼히 촬영 콘셉트를 체크하는 등 매니저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또한 박위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본업 모드를 발동시킨 송지은의 모습에 감탄하며 팔불출 면모를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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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20년 만에 만나러 간 풍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풍자는 내내 누워있던 평상시와는 달리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고, 오늘 하루 일정을 함께 하기로 한 대영 부원장과 요리를 시작했다. 각종 전과 미역국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풍자는 평소 즐겨 입던 화려한 스타일이 아닌 단정한 검정 원피스를 꺼내 입는 등 다가오는 만남에 만감이 교차하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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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던 풍자의 앞으로 든든한 단짝 대영 부원장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대영 부원장의 진심에 울컥한 풍자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고 풍자 역시 자신도 따로 편지를 준비해 왔다고 밝히며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라며 가슴에 묵혀뒀던 속마음을 어머니에게 전했다. 편지를 읽는 와중에도 풍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그녀의 오열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5%,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특히 박위가 평생 동생에게 잘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그와 함께 송지은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