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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파이널에서 3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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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2021~2022시즌 보스턴은 파이널에 올랐지만, 분루를 삼켰고, 지난 시즌에는 '천적' 마이애미 히트에게 3승4패로 패하면서 동부 결승에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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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보스턴은 슈퍼 원-투 펀치로 성장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코어다. 여기에 밀워키에서 데려온 즈루 할러데이가 가세했다. 역대급 외곽 수비력을 갖췄다. 데릭 화이트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했던 세로 수비의 핵심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까지 파이널 무대에서는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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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스턴의 승리는 유력해 보였다. 인디애나의 에이스이자, 리그 최상급 포인트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하지만, 보스턴은 꾸준했다. 차곡차곡 추격에 성공한 보스턴은 5점 차로 뒤진 경기종료 1분12를 남기고 알 호포드의 3점포가 터졌다.
강력한 수비로 인디애나의 공격을 무력화시킨 보스턴은 할러데이가 바스켓 카운트로 결국 1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단, 여전히 인디애나는 기회가 있었다. 앤드루 넴하드의 미드 점퍼가 림을 외면했고, 다시 공격권을 잡았다. 하지만, 보스턴은 할러데이가 천금같은 스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 에이스 테이텀은 36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대신 출전한 넴하드가 3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보스턴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