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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반부에는 부모님을 떠올리는 노래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아버지'에 이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사한 것. 특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불렀던 곡으로, 당시 많은 팬을 만들면서 '진'으로 가는 촉매가 된 바다. 또 '아버지'는 임영웅의 정규 1집 '아임 히어로' 수록곡으로, 일찍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른 곡으로 유명하다. 이에 팬 영웅시대는 촉촉히 내리는 빗속에서도 숨 죽이고 두 곡들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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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가 이렇게 내리고 있는데, 춥진 않느냐. 몸에 이상이 있으면 참지 마시고 근처 진행요원에게 말해주셔야 한다.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 공연도 보러 오시지 않겠느냐. 옆분이 힘드신 것 같으면 사탕도 나눠주시고, 어깨도 좀 주물러주시고 했으면 한다"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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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영웅시대 소리 질러"라고 소리친 임영웅은 "우리 영웅이들(인형)도 수고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