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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 류빈 부소장은 “2500cc 이상고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관세 인상이 필요하다”며“WTO(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지키면서 최대 25%까지 일시적으로 관세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는 "전기차 반도체 및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한해 관세 인상을8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공급과잉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 등에 따라 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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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2500cc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자동차를 25만대 수입했다. 이는 중국전체 수입차 시장의32%를 차지한다. 또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배기량 엔진신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무려80%에 달한다. 현재 중국 상무부는 유럽 브랜드의 자동차에 관세 15%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인상안이 통과 될 경우 재규어랜드로버, BMW, 메르세데스 및 아우디와 같은 유럽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인기인 포르쉐카이엔 가격이 급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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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