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우루스후속 모델인 테메라리오를 오는 8월 공개한다. 최근 해외에서 잇따라 위장막을 두른 테라메리오가 포착됐다.
2030년대 전라인업전동화를 외친 람보르기니는 플래그쉽 슈퍼카 레부엘토, 대형 SUV 우루스의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대체했다.동시에 출시를 앞둔 우라칸 후속인 슈퍼카 테메라리오도 마찬가지로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람보르기니는 전통적으로 투우에서 영감을 얻어 차명을 짓고 있다. 지난해 공개한 레부엘토 역시 1880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투우 이름에서 따왔다. 아직 테메라리오가 어떤 계기로 정해진 이름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태리어로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테스트카스파이샷에 따르면 테메라리오는 기존 우라칸의 스타일을 계승하지 않고 최신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것으로보인다. 레부엘토 디자인을 일부 차용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출된 엔진룸, 공격적인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 육각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기존 람보르기니와다른 이미지를 보인다.
람보르기니 영업및 마케팅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는 "우라칸 후속 모델은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8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폭스바겐 그룹이 두루 사용하는 V8 엔진이 아닌 독자 개발한 V8 엔진을 장착할것으로 알려진다.람보르기니신형 V8 엔진은 터보차저가 7000rpm부터 작동해RPM 레드존이1만rpm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작동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에도 사용하는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 미션과 매칭된다. 전기 모터의 특성과 내연기관 엔진의 장점을 살리는방식으로 볼 수 있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마지막 고성능 모델로 지난달 출시한 우라칸STJ의 631마력보다 훨신 강력한 출력을 내뿜는다.역대 최강의 운동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람보르기니는 2025년까지 전 라인업 전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행 우라칸 가격은 3억4천만원부터 시작한다. 우라칸 STJ가 4억8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고려했을 때 테메라리오출시가는 4억원대 초반으로 점쳐진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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