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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통산 13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없었다. 미드필더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막판 선수들의 줄부상에 센터백으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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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는 경기장과 라커룸에서의 우승 세리머니는 함께했다. 그러나 그날 밤 라스무스 호일룬이 주도한 파티에는 함께하지 않았다. 카세미루는 대신 가족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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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는 2022년 8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7000만파운드(약 122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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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아무 가치도 없는거냐"라고 반문한 후 "비난은 무례하다. 존중이 부족한 것이 걱정스럽다. 나 또한 그런 비난을 존중할 필요가 없다"고 볼멘 목소리를 토해냈다.
이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맨유의 새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카세미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