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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혜교는 근황 질문에 "요즘에 '검은 수녀들'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배우 전여빈 씨와 함께 열심히 찍고 있다. 처음 시도하는 오컬트 장르여서 어렵기도 한데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들과 함께 하나하나 잘 풀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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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대본을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것도 좀 많이 변했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대본만 재밌으면 된다는 기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대본이 아무리 재밌어도 만드시는 분들이 정말 중요하더라. 어떤 분들이 만들어주시느냐에 따라서 작품이 변하기 때문에 지금은 대본과 함께하는 스태프분들, 감독님, 캐릭터를 더 빛내줄 수 있는 분들을 찾게 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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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마지막으로 간 여행지에 대해 묻자 "난 거의 따로 여행을 가자고 해서 가본 것보다는 일 때문에 갔다가 하루 이틀 쉬면 함께 간 스태프분들과 시간 보내면서 와인 한잔하는 정도다. 오로지 여행으로만 가자고 해서 갔던 게 작년에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갔던 동해 바다 여행이 마지막인 거 같다. 그때 선배님이랑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바람도 쐬고 예쁜 자연도 보고 힐링하고 온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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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자신의 장점 세 가지를 묻자 "긍정적이려고 노력하는 게 장점인 거 같다. 안 좋은 상황, 부정적인 상황 안에서도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 많이 하는 거 같다. 두 번째는 어렸을 때는 낯을 좀 많이 가려는데 어느 상황에 가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 됐다. 그 부분이 좀 좋은 거 같다. 세 번째는 당연히 했던 것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아무 일 없이 소소한 하루, 조용한 하루도 너무 감사하고 이게 정말 작은 게 아니고 큰 거라는 생각도 들면서 그런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게 그게 요즘 내게는 장점인 거 같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는 "'더 글로리'와 '검은 수녀들'까지 정말 해보지 않았던 장르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예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진지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에 많이 든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