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구본길이 승무원 출신인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3연패 도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본길은 "이번 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끝이 보이니까 모든 걸 다 쏟아부어보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파리 올림픽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이어 구본길의 12년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고, 훈훈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다들 당황스러워했다. 급기야 이지혜는 "얼굴 뭐 한거냐"고 물었고, 구본길은 "교정도 하고 눈썹 문신도 하고 코도 성형했다"고 외모 관리를 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원래 잘생긴 건 아니었네요. (성형)되게 잘됐다. 정말 자연스럽게 잘 됐다"며 놀라워했다. 구본길 역시 "저도 (성형이)잘 돼서 자부심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에도 구본길의 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현재와 다른 얼굴이 비추어졌고, 같은 사람 다른 비주얼에 스튜디오는 또 다시 술렁거렸다. 결국 구본길은 체념하고 "저희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길은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15개월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미모의 아내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다. 아내는 "승무원 일을 14년 정도 하다가 현재는 임신 중으로 잠시 휴직 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구본길은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지 않냐"고 아내의 미모를 자랑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혔는데 이에 구본길은 "둘째에게 꼭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결혼 6년 차' 구본길 아내는 "남편과 한 달에 4번 본다"며, 선수촌 훈련 중인 남편보다 더 오래 같이 산 동거인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와 한 집에서 거주 중인 동거인의 정체는 바로 시어머니였다.
임신 중인 아내는 첫째 육아까지 힘든 상황이라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지내는 중이라고. 구본길은 "반 합가처럼 같이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혼 육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시어머니는 "제가 대장암 3기였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조금 힘들지만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아들 가족을 향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레전드 현역' 펜싱 국대 구본길의 남편, 아빠로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사랑꾼 남편 구본길을 향해 "오답투성이다" "중학생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선수촌에서 2주 만에 귀가한 구본길은 시종일관 드러누워 바닥과 한 몸이 되는 것은 물론, 아들만 챙기는 아내에게 질투 섞인 서운함까지 표했다.
또한, 이날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뉴 어펜져스'의 훈련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훈련을 위해 지난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구본길, 오상욱과 '펜싱 신예' 박상원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들은 올림픽을 방불케하는 실전 대결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본길은 후배들을 리드하고, 노련한 경기 스킬을 보여주는 등 '남자 펜싱 주장'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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