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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본길은 "이번 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끝이 보이니까 모든 걸 다 쏟아부어보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파리 올림픽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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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구본길의 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현재와 다른 얼굴이 비추어졌고, 같은 사람 다른 비주얼에 스튜디오는 또 다시 술렁거렸다. 결국 구본길은 체념하고 "저희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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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내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혔는데 이에 구본길은 "둘째에게 꼭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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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아내는 첫째 육아까지 힘든 상황이라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지내는 중이라고. 구본길은 "반 합가처럼 같이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전드 현역' 펜싱 국대 구본길의 남편, 아빠로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사랑꾼 남편 구본길을 향해 "오답투성이다" "중학생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선수촌에서 2주 만에 귀가한 구본길은 시종일관 드러누워 바닥과 한 몸이 되는 것은 물론, 아들만 챙기는 아내에게 질투 섞인 서운함까지 표했다.
또한, 이날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뉴 어펜져스'의 훈련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훈련을 위해 지난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구본길, 오상욱과 '펜싱 신예' 박상원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들은 올림픽을 방불케하는 실전 대결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본길은 후배들을 리드하고, 노련한 경기 스킬을 보여주는 등 '남자 펜싱 주장'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