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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EPL 6위 토트넘의 굴욕은 역시 '무관'이다. 마지막 우승은 16년 전인 2008년 리그컵이다. 정규리그 우승은 반세기가 훨씬 지났다. 1960~1961시즌 정상에 오른 것이 마지막 환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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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 한 명은 예외다. 해리 케인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36골로 득점왕에 오른 것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44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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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난 루카스 모우라는 상파울루로 복귀하자마자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우승했다. 손흥민과 함께 호흡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완야마, 서리 오리에, 카일 워커, 키에런 트리피어,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은 물론 탕기 은돔벨레와 브리안 힐은 임대를 떠나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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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탈출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비롯해 23차례나 챔피언에 올랐다.
사령탑 가운데는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등이 토트넘을 떠난 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