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편하자3' 조권이 MC들의 마라맛 입담에 진땀을 흘린다.
2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한혜진, 엄지윤, 조권이 뜻밖의 상황에서 이상형과 마주쳤던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이날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번따한 절친'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자에 따르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왔던 20년지기 절친이 그곳에서 만난 자신의 지인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서운함이 폭발했다는 것.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녹화 중 맹장이 터져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가 너무 잘생겨서 마취를 하면서도 두근거렸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그는 MC들과 조권에게 "완전 의외의 상황에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조권은 과거 실연을 당해 포장마차에 갔다가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을 우연히 만났고, 다른 가게로 옮긴 뒤에 또 다시 마주치면서 오랫동안 사귀었다는 운명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조권의 경험담을 듣던 박나래가 "용기 있는 자만이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하자 풍자는 "용기 있는 사람이 관계를 한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당황한 조권은 "이거 유튜브예요?", "손에서 땀이 난다"라면서 진땀을 흘렸다고.
여기에 편들러 MC들이 장례식장에서 직접 겪은 상상초월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안절부절못하던 조권이 "저 집에 가면 안 돼요?"라고 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내편하자3'는 29일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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