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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는 27일(현지시각)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유로 2024 출전 예비명단 28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레알 마드리드 베테랑 풀백 다니 카르바할과 39세 백전노장 헤수스 나바스(세비야)에 자리를 내줬다. 레프트백 포지션엔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끈 알렉스 그리말도와 마크 쿠쿠렐라(첼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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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는 아쉬움을 꾹꾹 눌러담은 채 "유로 2024에서 나라를 대표할 거라고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모든 동료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지금부터 나는 스페인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하트 이모지와 함께 "포로, 넌 최고야"라는 응원 댓글로 위로했다.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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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렐라와 친구들은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화면을 지켜보다, 쿠쿠렐라의 이름이 호명되자, 펄쩍 뛰었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쿠쿠렐라는 옆에 앉은 여자친구와 감격의 키스를 주고받았다. 쿠쿠렐라는 2021년 성인 대표팀에 뽑힌 뒤 지금까지 A매치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올시즌 후반기 첼시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낸 끝내 무적함대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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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 본선에서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와 같은 B조에 속했다. 2012년 이후 12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