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긴 머리의 베라 왕(74)은 최근 자신의 SNS에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며 탄력 있는 몸매와 라인을 과시했다.
또한 어깨에 닿는 크리스털 귀걸이와 오버사이즈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신의 베라 왕 아이웨어 브랜드를 간접 홍보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신은 시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세월의 역주행", "비법이 뭔가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녀는 앞서 '맥도날드, 도넛, 보드카'를 몸매 비결로 꼽은 바 있다.
그녀는 "맥도날드 버거를 즐기고 크림이 가득 든 설탕 코팅 도넛을 좋아한다"면서 "활력 있는 일, 적절한 수면, 적당한 보드카 칵테일, 태양을 많이 쬐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