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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선 한국신기록 1개, 부별신기록 17개, 부별타이기록 3개, 대회신기록 6개, 대회타이기록 2개 등 총 83건의 기록이 작성됐다. 특히 수영에선 진기한 기록이 나왔다. 여자배영 15세 이하부에서 '수영신동' 김승원(경기 구성중2)이 27초84의 한국신기록을 찍었다. 지난 3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 28초00을 두달 만에 0.16초 앞당기는 괴력을 뽐냈다. 김승원은 배영 100m(1분00초20·대회신), 계영 400m(3분52초97), 혼계영 400m(4분12초33)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고, 종목 최우수선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온 건 제48회 소년체전 이후 5년 만이다. 김승원은 "두 달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경신해 기쁘다.열심히 훈련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 열심히 노력할 계기가 될 것이다. 2년 뒤 (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승원에게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과 왓슨앤컴퍼니의 의료용 뇌신경 조절기술 탑재 전자기기도 부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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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소년체전 기간중 홍보부스를 통해 오는 12월 전남 장흥에 준공 예정인 체육인재개발원을 현장 체육인들에게 알렸다. 또 20년 만에 대회 시스템을 재구축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의 정보 접근성, 편의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내 생애주기' 서비스를 통해 경기장 입장시 필요한 선수 신분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호평 받았고, 대회 홈페이지의 방문자 수도 작년 대비 200%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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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