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개처럼 보이고 싶어 수천만 원을 들여 만든 특수 의상을 입고 살던 일본 남성이 이젠 다른 동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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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토코(Toco)'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약 2000만원을 들여 만든 '보더콜리' 의상을 입고 다녀 눈길을 끈 바 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그가 실제 보더콜리처럼 네 발로 걷고 앞발을 흔들며 바닥을 뒹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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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힘들거나 육체적으로 불편하기보다는 이 경험에서 얻는 설렘과 즐거움이 더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개와 인간은 뼈 구조가 다르고 다리와 팔을 구부리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개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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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는 새로운 동물 변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일본 매체 완콜에 "현실적으로 다른 개나 판다 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우나 고양이도 좋지만 인간이 시도하기에는 너무 작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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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언젠가 다른 동물이 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판다 곰을 추천한다", "대단한 도전이지만 안타깝기도 하다", "그의 진화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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