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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RB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임대로 데리고 왔다. 시즌이 끝나고 토트넘은 베르너의 임대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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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는 "나는 토트넘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가 팀으로서 얼마나 훌륭한지 느꼈다. 팀에 대한 내 관점도 그렇다. 나는 여기에 남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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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는 "감독님이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또 그것을 그가 설명하는 방식까지 나와 정말 잘 맞았다. 선수들도 모두 나에게 친절했다. 정말 이곳이 마음에 든다"라며 토트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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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베르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이 국가대표에 차출되고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베르너는 합류 5일 만에 바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13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다. 5월초 햄스트링을 다쳐 시즌 아웃되기 전까지 2골 3도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나는 베르너가 감독의 요청을 잘 들어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에서는 윙어가 넓고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베르너와 존슨은 서로를 이해하며 잘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베르너는 토트넘에 처음 왔을 때 자신감이 조금 부족했다.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더 편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인다. 기회를 몇 차례 놓치긴 했지만 기회는 또 온다. 내가 항상 말했듯이 그는 분데스리가 골든부트 수상자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많다. 그는 팀을 위해 더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나는 항상 좋은 친구와 좋은 팀원을 원한다. 다만 축구에서는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결정은 구단이 내린다. 베르너는 기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라며 무언의 압박을 가했다.
이어서 "선수로서 나는 베르너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것이 동료가 할 일이다. 시즌이 끝나고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가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손흥민의 바람이 실현됐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