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재 울산은 8승4무3패(승점 28)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29일 인천과의 15라운드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지만, 포항(승점29)와 승점 1점 차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북전을 승리한다면 다시 순위표 최상단을 꿰찰 수 있다.
Advertisement
이날 엄원상은 지난 15일 광주FC 원정에 이어 14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 4호골로 루빅손(4골-3도움), 주민규(4골-3도움)와 함께 팀 최다골을 기록했다. 루빅손은 대전과의 14라운드 홈경기 2골에 이어 1도움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1도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울산은 전북과 이번 시즌에만 세 차례 만났다 3월 5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 원정에서 1대1로 비겼고, 12일 2차전 홈경기에서는 설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ACL 4강 진출에 성공하며 2025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3월 30일 K리그1 4라운드 원정에서는 이동경과 김지현의 연속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열기와 수치가 증명해준다. 지난해 2월 25일 전북과 K리그1 홈 개막전(울산 2대1 승)에서 2만803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8월 19일(울산 1대0 승)에는 3만756명으로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도입 후 '울산 홈경기 최다 관중이자 지방 구단 최초 3만명'을 넘겼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울산이 전북에 강한 모습도 힘을 실어준다. 최근 10경기 전적(리그 기준)에서 5승2무3패, 지난 시즌 3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113전 42승30무41패로 앞선다. 울산은 구름 관중 앞에서 승리와 함께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를 맞겠다는 목표다"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