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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재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제게 잘한다 잘한다 박수쳐 주시고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 주신 청취자분들 믿고 끝까지 즐기다 가겠다"라며 마지막에도 밝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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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최낙타는 "나이를 먹으면서 이별에 무뎌지는 것 같다. 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재재와 이별했고 효진초이는 "저는 재재이기 때문에 왔고, 재재이기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를 하는 사람이다. 째디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제 인생에서 모든 추억이 필름처럼 지나간다. 인생에서 좋은 경험을 시켜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재를 위해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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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금 더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별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아쉽다. 제가 알던 감정 그 이상의 것들을 느끼게 해주셨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시는 겪지못할 경험들을 겪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 인생에 다시 없을 큰 위로를 얻고 간다.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두식이 여러분 오늘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라고 편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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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두시의 데이트'는 1973년부터 이어져 온 MBC FM4U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재재가 하차한 이후 '두시의 데이트'를 끌어갈 새로운 후임 프로그램 및 진행자는 안영미로 확정됐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