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IM, 바이에른 뮌헨이 과대평가한 선수.'
충격적 평가가 나왔다. 축구전문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31일(한국시각) 김민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3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부임하자 마자 대형 수비수 영입을 팀에 요청했다. 맨체스터 시티 센터백 존 스톤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때 콤파니 감독의 팀 동료였던 존 스톤스가 올 시즌 맨시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부상에서 시달리던 이 선수는 올 시즌 프로미어리그 12경기 선발에 그쳤고, 11차례 교체 출전했다'며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 주역이었던 그는 단 1시즌만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스톤스는 주급 25만 파운드를 받는다. 아직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스톤스는 맨시티에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이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스톤스가 가장 재능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미래가 정말 밝다고 했다'며 '그는 톱 클래스 수비수다. 경기에 나서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했다.
콤파니 감독이 부임 이후 곧바로 센터백 영입 요청을 했다는 것은 김민재에게 매우 좋지 않은 신호다.
바이에른 뮌헨은 4명의 강력한 센터백이 있다. 주전 마티스 데 리흐트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경쟁할 수 있는 김민재, 에릭 다이어, 그리고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다.
4명의 센터백이 있는 중앙 수비진이다. 콤파니 감독이 이 상황에 만족했다면 굳이 센터백 영입을 요청할 필요가 없다.
즉, 4명의 센터백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의미다. 이 매체는 여기에서 충격적 평가를 하고 있다.
풋볼팬캐스트는 '김민재는 과대평가됐다. 우파메카노는 여전히 실책이 너무 많다(With Kim Min-Jae having flattered to deceive at the Allianz Arena, and Dayot Upamecano still error-prone)'며 '에릭 다이어도 특유의 단점들이 있다'고 했다.
우파메카노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인다. 실책이 많은 게 사실이다. 다이어는 전성기에 비해 운동능력, 특히 스피드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때문에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과대평가됐다는 평가만을 했다. 단, 구체적 근거는 없다. 입단 첫 해인 지난 시즌 김민재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즌 초반 주전 센터백으로 '혹사논란'까지 시달렸지만, 후반 백업 센터백을 전전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뼈아픈 실책을 하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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