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바프 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48kg에 허리 25인치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바프 후 꾸준히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운동으로 다져진 뒤태를 자랑했고, 이를 본 이주승은 "톰 하디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키는 "확실히 팜유 중에서도 누나가 제일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뺐다"고 칭찬했다.
이어 바프 후에도 여전히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바프 전만 해도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박나래. 그러나 박나래는 아침임에도 부기가 실종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체중계에 올라갔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간다"는 박나래의 몸무게는 바프 당시보다 900g만 증가한 48kg이었다. 거의 변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었던 것. 특히 "원래 허리사이즈가 32인치였다. 지금은 25인치다. 무려 7인치나 바지사이즈가 줄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바프 한다고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안 빼놓고 체중을 쟀다. 이만큼 먹으면 이만큼 찌는구나 정보를 쌓았다. 먹방 후에 정확히 3kg이 찌더라"고 노하우를 전했다.
거울 앞에 선 박나래는 "지금은 셰이프를 많이 본다. 이제는 거울로 눈바디 체크를 한다"면서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다. 운동이 재밌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이 좋았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또한 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속설이 있다.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고"라며 이제는 커져서 흘러내리는 바지부터 편하다고 입은 고무줄 바지 등을 과감히 나눔하기로 결정,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박나래이기에 소화 가능했던 기상천외한 의상들을 꺼내 다시 입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핏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과거의 휘향찬란했던 식단을 반성하며 '다이어트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를 제대로 보여줄 식단을 준비했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영양소가 꽉 찬 다이어트 음식 한 상을 차렸다.
이후 박나래는 MZ 패션의 성지인 한남동 거리를 방문했다. 그간 맞는 사이즈가 없어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다는 그는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얻자, 오프라인 옷 쇼핑에 도전한 것. 옷 가게에서 만난 손님들이 "살 많이 빠지셨다"라며 놀라자, 전현무는 "저 얘기 진짜 많이 듣지"라며 같은 바프 동기로서 공감했다.
박나래는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모든 의상을 스몰 사이즈로 소화했다. 특히 박나래가 스몰 사이즈의 강렬한 레드 롱 원피스 자태를 뽐내자, 스튜디오에서 "나래 만세!"라며 환호와 만세가 동시에 터졌다.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뒤태로 치명미를 폭발한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도 넉넉해진 몸매를 눈으로 확인한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드러냈다.
급기야 다른 옷가게에 들른 박나래는 직원에게 "XS 사이즈가 맞을 것 같다"는 말까지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고 싶은 옷을 디자인만 보고 고를 수 있게 된 변화에 놀란 그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감동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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