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크릿 송지은의 피앙세 박위가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송지은과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최측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송지은과 인연을 맺게 해준 장본인이 김기리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김기리가 송지은을 소개시켜줬는데, 송지은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새벽예배에 나왔더라. 정말 좋았다"면서 "그 때 송지은이 시크릿 매직 춤을 추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박위는 "결혼 전, 김기리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려했다"는 충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위는 "김기리가 문지인과 만날 때 너무 편하게 입고 만나더라. 처음엔 둘 사이를 전혀 몰랐다"면서 "이후에 김기리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라고 고백하면서 둘의 관계를 알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위는 지난 달 28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예비신부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김기리의 추천으로 교회 아침 예배를 참석했다가 송지은을 처음 만났다. 예배 끝나고 성경 공부하는 자리에 갔는데 송지은 뒤에서 빛이 나오더라. 첫 눈에 반했다"며 "송지은도 내가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모습에서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박위는 "이 세상에 퍼즐이 있다면 나와 딱 맞는 퍼즐을 만난 것 같다"며 "장애가 있는 나 자신을 결핍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대가 연예인이라 고백이 어렵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티격태격하는 첫 사랑싸움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달 25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위가 송지은의 매니저로 전격 등판해 송지은의 단독 화보 촬영을 위해 픽업부터 샵, 촬영장까지 모두 동행하며 그만의 사랑 넘치는 방식으로 송지은을 든든히 케어했다. 평소 송지은을 위해 매니저 일을 도맡아 했다는 박위는 물리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송지은의 멘탈 케어까지 책임졌고 박위의 섬세하고 로맨틱한 송지은 맞춤 케어는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좋아하는 커피, 디저트를 미리 준비하는가 하면 송지은이 차에 타자마자 애정이 듬뿍 담긴 멘트를 쏟아내는 등 팔불출 면모를 대방출했다. 하지만 쇼핑몰 데이트에서 소파, 테이블 등 가구를 둘러보던 이들은 가구를 고심하던 와중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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