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와 결별하는 모습이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설이 연이어 나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자타공인 맨유의 에이스다. 그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CP(포르투갈)을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맨유 합류와 동시에 펄펄 날았다. 2020년에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네 차례나 거머쥐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EPL 159경기에 나서 54골-4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3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하지만 개인 기록과 별개로 팀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이 전부다.
더선은 '페르난데스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믿음을 받고 있지만, 그는 이적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그의 대리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 대화를 시작했다. FC바르셀로나도 페르난데스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곧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새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FA컵 결승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미래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앞서 "나는 내 기대가 구단의 기대와 일치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리그에서 경쟁하고 싶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가고 싶다. FA컵 결승에 오르고 싶다. 그게 기준"이라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이 페르난데스 인터뷰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2024~2025시즌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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