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농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 (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옥수수 농사를 준비 하는 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중은 마을 이장의 9천만 원짜리 트랙터를 빌려 운전 연습을 했다. 하지만 로터리를 너무 급하게 내려 트랙터는 고장이 났고 이장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수리비가 3천만 원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에 김현중은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덤덤하게 말해 모두를 웃겼다.
앞서 지난 4월 김현중은 자산관리사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가 돈을 잃었던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도 이장(무덤을 옮기는 것)을 해봤다. 세구"라며 "새만금 간척 사업 알지 않나. 2007년에 섬을 샀다. 그런데 간척이 안 되어 바다라더라. 또 2016년에 엄청 비싸게 땅을 샀는데 결국 지쳐서 팔았다. 그런데 이름 없는 묘가 3개가 있다더라. 내 땅이니까 내가 이장을 시켜야한다더라. 가족을 찾을 수가 없어 내가 이장을 했다. 이후 땅을 4억을 손해보고 팔았다. 그 뒤로 땅을 안 산다"고 털어놔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아직 김현중에게 남아있는 땅이 2개나 있다고.
그는 "이천에 모르는 땅이 있다. 농사를 지어야한다더라. 이 땅은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았다. 세 명이 분할되어 있는데 가운데 조금이 내 땅이다. 2017년에 2억 넘게 주고 샀을 거다. 지금은 3천만 원 정도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현중은 그는 2005년 그룹 SS501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혔다.
2022년 2월에는 2살 연하의 웨딩플래너와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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