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글로벌 활동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웨이션브이는 3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언어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어려운 단어 몰라서 쉽게 설명한다"라고 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웨이션브이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헨드리는 "설레고 떨린다.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했고, 쿤은 "이번에 신곡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준비했다.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쿤은 "우리 앨범에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실렸고, 영어 가사도 많이 있다. 옛날 앨범에도 가사 전체 영어로 하기도 했다. 전세계에서 다양하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것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다"라고 했고, 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텐은 "모든 사람 마음을 잡아서 내 편으로 만들겠다. 무엇보다 재밌게 활동하겠다", 쿤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한다. 글로벌 팬들이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헨드리는 "멤버들 다양한 언어할 수 있어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중 팬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텐이 "서로를 아끼고 좋아해 주는 팬분들이 모습은 똑같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양양은 "모든 나라 팬들 만나고 싶다. 준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웨이션브이에게 한국 활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 지에도 질문이 나왔다. 텐은 "NCT로 활동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팬들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다양한 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한중 버전이 같이 나오니까, 한국어 노래하는 웨이션브이에게 빠질 것 같다"고 했고, 양양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활발하고 에너제틱한 노래하는데, 다음에는 어떤 노래일지 모르겠지만 잘 소화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글로벌 현지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장점을 짚기도 했다. 텐은 "언어인 것 같다.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데, 이동하면서 다른 언어 쓰다 보니, 언어 에러가 많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고 하자, 샤오쥔은 "한국말하는 것이 완벽하지 않아서, 어휘력 전달이 오히려 잘되는 것 같다. 어려운 단어 잘 몰라서 쉽게 쉽게 설명하다 보니, 팬분들이 잘 들어주셨다"고 밝혔다.
쿤은 웨이션브이 팀 강점에 대해 "끈끈한 관계가 있다. 멤버들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밥먹고 놀고 그런다. 티키타카 잘 맞는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샤오쥔도 "웨이션브이 멤버들의 모습이 가족 같다. 팬분들이 저희한테 대학생 같다더라. 재밌는 뜻인 것 같다. 여러가지 콘텐츠 많이 찍었는데, 제가 봐도 재밌게 찍은 것 같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웨이션브이의 유쾌한 면모를 뽐냈다.
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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