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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을 비롯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비수마는 현지시각으로 2일 오전 4시쯤 칸의 5성급 호텔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셀카'를 찍으려는 팬으로 가장한 갱단의 한 명이 유인했고, 복면을 한 2명의 갱들에게 26만파운드(약 4억57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와 다이아몬드 반지 3개를 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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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마와 여자친구는 공포와 함께 큰 충격에 빠졌다. 프랑스 휴양지에서 며칠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던 둘은 곧바로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토트넘 관계자는 '더선'을 통해 "우리는 발생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비수마와 그의 가족의 안녕을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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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월 열린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선 말라리아에 걸려 고초를 겪었다. 토트넘에선 올 시즌 주축 수비형 미드필더로 뿌리내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8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기복은 있었다. 시즌 초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대에 화답했지만 '카드 관리' 실패와 부상으로 위상이 반감됐다.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것도 흠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