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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날 최준용을 1군 말소하고 임준섭을 콜업했다. 지난달 1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열흘 간의 재조정 기간을 거친 최준용은 25일 콜업됐다. 그러나 콜업 당일 삼성전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3안타 1사구로 3실점했다. 26일 부산 삼성전에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안정을 찾는 듯 했다. 그러나 31일 부산 NC전에서 ⅔이닝 1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였던 2일 NC전에선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2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롯데는 최근 타격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지만, 불펜 불안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마무리 김원중이 버티고 있지만, 불펜 필승조들의 활약이 아쉽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전미르도 최근 부쩍 힘겨워 하는 눈치. 김 감독은 2일 NC전에서 2⅓이닝을 1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소화하며 승리 투수가 된 최이준을 두고 "지금 필승조에서 김상수를 빼면 대부분 좋지 않다"며 "최이준이 지금처럼만 던지면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이을 것"이라고 중용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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