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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당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치에 어울리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답답한 경기력과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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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무대에서 마지막 기회를 받은 은돔벨레에게는 여전히 간절함이 없었다. 함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다빈손 산체스가 팀 중심으로 자리 잡은 사이 훈련 문제와 경기 후 햄버거 취식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은돔벨레 임대 계약 해지까지 고민한 갈라타사라이는 시즌 종료 후 은돔벨레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3일 짐을 싸서 이스탄불을 떠나 토트넘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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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틀리포스타시는 '은돔벨레의 활약은 큰 실망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고, 664분을 소화하며 분당 4688유로(약 700만원)를 벌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마우로 이카르디도 분당 2615유로(약 390만원)를 수령했다'라며 은돔벨레가 미미한 활약에도 팀 내 최다 득점자보다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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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모두의 기대를 받던 미드필더가 이제는 모두가 거절하는 애물단지가 됐다. 토트넘과 은돔벨레의 인연도 빠른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