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가은이 의류 사업을 그만둔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5일 "안물안궁 이야기. 멋모르고 뛰어들었던 의류 사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 순간..행복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는데 이렇게 그만두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고요"라며 응원해 줬던 이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저는 방송일에 더 집중하고 늘 그랬듯 좋은 상품들 잘 골라서 공구로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사업이 쉽지 않다고 토로한 바 있다.
정가은은 "(사업이) 진짜 쉽지 않더라. 사업하는 중간에 방송 일이 줄어들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어지니까 그러면 안 되는데 걸핏하면 아이한테 돈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엔 사달라고 하면 사줬는데 그때는 돈 계산을 하게 됐다. 딸한테 '엄마 지금 돈 없어. 우리 아껴 써야 해'라고 입버릇처럼 애한테 말했다. 그러니까 어느 날 딸이 돈을 가져와서 '엄마 60만 원이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나 우리 네 명 며칠 먹고 살 수 있어'라고 하더라. 애한테 돈 걱정을 하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 현재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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