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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병재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에게 "진짜 결혼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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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병재는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들 하더라"며 궁금해했고, 조세호는 "난 아직까지는 다툰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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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양세형은 "형수님도 유머가 좋으시다"고 했고, 조세호는 "정말 재밌다. '오빠, 팔짱 좀 껴도 돼요?'라고 하고 본인 팔짱을 끼는 친구다. 유머 코드가 잘 맞는다"고 밝혔다.
프러포즈는 했냐는 질문에는 "여자 친구가 그런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담백한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노래 한 곡 준비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유병재와 양세형, 남창희는 "준비하고 있겠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스케치북 준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원하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해서는 "사람이 변하는 거 같다. 이제 큰 예식장에서 하겠지만 예전에는 더 화려하게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예비 신부를 만난 후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쫓기듯이 정신없이 살았다. 근데 최근에 내 걸음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진짜 신기한 게 뭔가 소비를 하려고 해도 '이거 살 돈으로 여자 친구랑 좋은데 가서 맛있는 밥 먹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명품 같은 지출을 많이 줄였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막 줄이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지출을 줄인 게 아니라 벌이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결국 조세호도 "예전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너무 사고 싶은 건 사야 하는 스타일이라서 사고 나서 여자 친구한테는 '남창희가 선물해 줬다'고 한다. 그러면 여자 친구가 '그 오빠는 선물을 왜 이렇게 많이 주냐'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