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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어깨 관절은 가동 범위가 제일 큰 관절 중의 하나로, 어깨뼈의 4개의 근육(극상근·견갑하근·소원근·극하근)이 힘줄과 이어져 있어 위팔의 움직임을 조절해 직선 운동 및 회전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힘줄을 통칭 '회전근 혹은 회전근개 힘줄'로 불리며, 회전근개 파열은 이 회전근개 힘줄이 끊어지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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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통 이유에 대해 남신우 병원장은 "어깨는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엔 일정한 간격이 유지돼야 하는데 낮에는 서있거나 앉아있기에, 중력으로 인해 간격이 유지되지만, 야간에 누운 자세에서는 관절 간격이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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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우 병원장은 "통증이 경미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증상 악화시에는 전문의 진단을 최대한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파열 범위가 회전근개 손상이 초기인 경우 약물,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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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완전 파열 상태로 진행 하거나 비수술적 치료에서 호전되지 않으면,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관절내시경은 해당 부위에 약 5㎜ 미만의 최소 절개를 진행한 후, 특수 소형카메라가 달린 관절 내시경과 특수 기구를 삽입한다. 이 기구는 MRI 촬영 사진으로 보기 힘든 세부 부위까지 상태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