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런던 지역지가 아스널의 2024~2025시즌 '꿈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두 시즌 맨시티와 치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레이스 끝에 좌절을 맛본 아스널이 이번여름 누굴 영입하면 21년만의 EPL 타이틀을 거머쥘 정도의 팀이 될 수 있는지 '뇌피셜'을 돌렸다.
풋볼런던은 세 명이 현재 주전 스쿼드에 합류하면, 아스널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봤다.
최전방엔 1m94 당당한 체구를 지닌 스트라이커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가 필요하다고 봤다. 슬로베니아 국가대표인 세스코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지난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에 입성해 분데스리가 14골을 넣으며 '제2의 홀란'으로 우뚝 섰다.
'꿈의 라인업' 중원엔 '파이터'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를 포함했다. EPL에서 가장 터프한 미드필더인 브루노와 기존 중원 핵 데클란 라이스가 함께 포진하면 중원이 두터워질 수 있다고 봤다. 브루노-라이스-마르틴 외데가르드 '삼각 미들'을 떠올렸다.
풀백 포지션에는 율리엔 팀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팀버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나,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이미 검증을 끝마친 자원인만큼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 봤다.
그렇게 완성된 '꿈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세스코 원톱에 2선은 부카요 사카, 외데가르드, 레안드로 트로사르로 구성한다. 라이스와 브루노가 중원 듀오로 나서고, 팀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가 포백을 꾸린다. 다비다 라야가 이 팀의 골문을 지킨다.
살리바는 최근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시즌 맨시티를 3번이나 곤경에 빠트렸다. 그들이 느끼고 우리가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는 그들(의 수준)에 근접했다. 내년에는 더 나은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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