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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에서 김병만은 "내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제작하고 있다. 뉴질랜드에 땅을 샀다. 뉴질랜드에서 집을 짓는 등 정글 생활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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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병만은 "사람들이 그게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비무장지대, 맹지 같은 곳의 근처다. 평당 100원~ 200원 짜리다. 돈은 없다. (그 땅이) 싼 거다"라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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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골프 여왕; 박세리도 모랫바닥에서 자고 있더라. 다 필요 없다. 돈이고 명예고 다 필요없이 여기선 다 평등하다. 다들 바닥 생활하고 있지 않냐며 웃었다. 촬영하고나면 정이 많이 들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첫 게스트다. 류담, 리키김, 광희다. 그때는 진짜 미련하게 (아프리카) 강물에 소독약 타서 먹었다. 유이도 과감하게 메추리를 산 채로 잡았는데 '불쌍해'라더니 그다음 날 잡아먹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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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식당 사장님을 보고 어머니를 떠올린 김병만은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제 3년째 됐다"라며 "재작년 대서특필된 갯벌에서 밀물 고립 사망 사고의 사망자가 어머니였다. 썰물 때 바다에 들어가셨다가 밀물이 밀려 들어와서 못 빠져나와서 돌아가셨다. 소식 듣고 내려갔는데 어머니가 못 빠져나온 이유가 손주들에게 홍합을 캐주기 위해서라고 하더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캐주려고. 나오면서도 손에 쥔 홍합을 못놓았다더라. 그게 어머님들의 마음 아닌가 싶다"라고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