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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번 유로 2024의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잉글랜드의 패배였기에 충격 여파는 더욱 컸다. 아이슬란드전 패배가 당장 대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단기전인 토너먼트인 만큼 대회 전 분위기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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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으로서는 이번 유로 2024가 무관 흐름을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차기 시즌 바이에른에서 트로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유로의 위상과 우승 난이도를 고려하면 케인으로서는 더욱 뜻깊을 수 있는 우승 기회다. 이미 여러 매체와 축구통계사이트에서 잉글랜드를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은 점도 긍정적이다. 결국 케인은 이번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동료들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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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이번 경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이번 대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경고가 될 수 있다"라며 "때로는 이런 알람이 필요하다. 압박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으며, 조별리그도 유사할 것이다. 롱볼을 잘 막고, 공을 다룰 때 인내심도 필요하다"라며 개선 방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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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이외에도 선수단에 대한 칭찬, 지난 유로 결승 패배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놓으면서 "유로에서 우승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제대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행운도 필요하다. 이제 우승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있다. 아마 지금부터 결승까지 힘든 일이 많은 것도 알고 있다"라며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