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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일 기준 5연승을 달성한 이글스의 선전에 찐팬 멤버들의 얼굴에 화색이 도는 가운데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희망 멤버' 조인성이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자 차태현은 "드디어 조인성과 이글스의 장동건(김태균)이 만났다"며 함박미소로 반겼다. 조인성은 "(이글스가) 빙그레 시절부터 오랫동안 마음 아파가며 응원해 온 팬이다"라면서 "이모부 직장서 선물 받고 응원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오랜 이글스 응원 역사를 고백했다. 이어 조인성은 "날 것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다"는 말로 인사를 전한 후 이글스 우승 시기를 예측해보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이번 생에, 길게 생각하기로 했다"는 말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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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조인성 유니버스'의 일원이 되고 싶은 나머지 조인성이 야구부 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모교로 원정 연습을 왔다는 말에 "인성 형을 학교에서 본 것 같다"면서 마치 타임슬립을 다녀온 듯 "반가워요 꼬마 신사 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지 않았냐"라며 상상을 현실처럼 풀어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조인성까지 "꼬마 신사가 결혼도 하고"라며 만담에 가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퀴즈 타임, 조인성이 제일 좋아하는 이글스 선수를 묻자 김태균이 내심 기대를 가져보지만 조인성이 구대성을 꼽자 이를 놓치지 않은 조세호는 "찰나에 김태균의 눈빛을 봤다. 사슴 눈망울이었다가 순간 동태 눈빛으로 돌변했다"며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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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말 이글스 우익수의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조인성의 얼굴에 웃음이 만개했다. 식사비 결제 카드 뽑기에 당첨된 김민경은 승리 열망을 분출해보지만 득점 내기가 쉽지 않고, 5회 말 라이온즈 이성규의 안타로 5대 5 동점 상황. 예상 스코어를 묻는 조세호를 향해 조인성은 "너무 조심스러워서 말을 못하겠다"면서 김민경 대신 이날의 식사 '대구 뭉티기'를 대신 결제하는 통 큰 멋짐을 선보이자, 인교진은 "이래서 조인성~조인성~하는구나"라며 조인성을 향해 따봉을 날렸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자 라이온즈 박병호가 홈런을 날리며 동점에서 5대 8로 라이온즈의 재 역전이 이루어져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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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매주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