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수요둔화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미국자동차협회 AAA(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의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8%만이 EV 신차 혹은 중고차를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A에 따르면 전기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5%포인트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응답자 63%는 EV차량을 구매할 가능성이 “매우 낮거나 희박함”으로 파악됐다.
구매확률이 매우 낮거나 희박하다고 답변한 계층이10%포인트나 급증했다. 이로 인해전기차 수요 둔화 현상이 그저 이론이나 낭설이 아닌 실제 현상으로 입증된 셈이다. '전기차 구입을 고려해보지 않았다'고 답변한 계층은작년 24%에서 올해 19%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전기차의 대중화가 한걸음 멀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주저하는 원인은 주행가능거리의 불안, 충전 인프라 부족을 포함한 전기차의 활용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덧붙여 미국자동차협회는 "조사 대상의 30%가아파트에 거주중이며 자신의 집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 구매를 꺼리는 또다른 이유였다"고 전했다.
미국은넓은 국토 면적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발전했지만 전기차 보급화에선 발목을 잡는 부분이 될 수도 있다,.
AAA의 연구 책임자 그랙 브래넌은 “전기차를 원했던 얼리어답터 성향의 소비자들은 이미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일반계층은 실용성, 비용, 편리성, 소유 경험을 고려해 전기차를 구매하기엔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소비자의전기차거부감은 다소 높아졌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선 상당히 개방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31%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 할 가능성에 대해선 “매우높음, 가능성 있음”이라고 답변했다.
자동차 제조사대다수가현재 전기차 수요둔화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연구를 재시작하거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도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선호율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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