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 속 가장 설레는 장면으로 상수시(Sanssouci)를 꼽았다.
지난 12일 VOGUE KOREA 측은 "김지원의 첫 캐리어 공개! 가장 설레는 '눈물의 여왕' 장면은?"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지원은 자신의 캐리어를 공개하며 "여행갈 때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다. 무계획으로 가려고 하다가 '이거 알아봐야 되네?'라고 하면 정말 최소한의 정보를 들고 가는 편"이라며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근데 짐을 쌀 때는 많이 싸서 다니는 것 같다"며 캐리어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선글라스, 마사지 용품, 향수, 비타민, 비상약, MP3, 립밤 등 자신의 캐리어 속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어 김지원의 미니 취향 인터뷰를 진행, '평생 밥만 먹기 VS 평생 빵만 먹기' 중 '평생 밥'을 선택했다. 김지원은 "진짜 빵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해외에 오래 나가 있으면 밥 생각이 나더라"고 했다.
또한 김지원은 시청자가 되어 '눈물의 여왕'을 다시 본다면 가장 설레는 순간으로 상수시(Sanssouci) 장면을 꼽았다. 혼자가 편하다는 거짓말을 한 뒤 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단서를 찾고자 독일로 출국한 홍해인(김지원 분)과 그런 홍해인을 찾아 독일로 향한 백현우(김수현 분)는 상수시 궁전에서 다시 재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당신이 옆에 있어주길 바랐다'며 돌고 돌아온 끝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김지원은 "부부가 멀어져 있다가 다시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하는 장면이다"며 "현우가 계단에서 천천히 올라오고 그 모습이 잡히고, 그걸 지켜보는 해인이 얼굴이 잡히고 그러면서 둘이 점점 가까워진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처음으로 관계에 변화가 있는 거라서 그때 가장 큰 설렘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독일 상수시 궁전 장면을 꼽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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