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서 최화정은 "요즘 나는 라디오 마지막 주간인데 꽃들이 매일매일 들어온다. 오늘 이렇게 딱 나오는데 막 기자분들이 '마지막 방송 언제죠?'라고 하는데 막 내가 스타같더라. '금요일 입니다'라고 이러면서 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Advertisement
드디어 마지막 생방송날인 5월 31일 최화정은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고, 주변 사람들은 선물을 건네며 마지막 생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윤여정은 "너무 장하다. 내가 항상 축하하지 않냐. 28년이나 하다니 30년 채우지. 장인이야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은. 장하다 화정아"라고 전했고, 윤여정의 깜짝 메시지에 최화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Advertisement
드디어 마지막 순간이 되자 최화정은 청취자들에게 "사실 제가 클로징은 라디오를 그만둔다고 생각할 때부터 PD에게 '제발 클로징은 녹음을 해줘요. 자신이 없어'라고 해서 녹음을 했다. 근데 생방송 인사는 지금 이 순간이 끝이니까 여러분 이게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1996년 11월 15일에 시작한 SBS 파워 FM 개국 프로그램이었죠.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이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오열했다.
마지막 방송을 마친 후 최화정은 제작진들을 위해 닭꼬치 간식차를 준비했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근데 그것보다 더 큰 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인데 그거 간직하고 27년 마무리를 잘하고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화정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