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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올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에서 기권을 선언한 것도 바로 허리 부상 때문이다. 타이거 우즈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음에도 재발해 5번째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프로 선수가 허리 수술을 받은 만큼 일반인들도 허리 부상에 대한 철저한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경우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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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은 "운동 전 스트레칭은 물론 틈틈이 스윙 반대 방향으로 틀어주는 동작을 해주는 것도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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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병원장은 "건강과 재미를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허리에 부담이 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주의를 주며 "척추 질환은 치료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해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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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는 보존적치료, 비수술치료, 수술치료로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과 같은 주사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통증이 멎지 않고 계속 진행되거나 더 심해진 경우에는 척추내시경수술, 미세현미경 척추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제시한다. 현미경이나 내시경수술은 크게 병변을 절개하는 것이 아닌 작은 구멍을 내어 수술기구와 현미경, 내시경을 통해 디스크 파편만 제거하는 수술로 회복도 빠르고 수술 후 통증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올바른 허리 스트레칭
-골프채를 가로로 눕혀 앞으로 들고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잡아준다.
-골프채를 어깨 높이까지 앞으로 든 후 몸통을 천천히 좌우로 돌려준다.
-골프채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 후 몸통을 천천히 옆으로 구부린다.
-(골프채 없이 맨 손) 양 손을 교차해 어깨에 둔 상태로 스윙 반대 방향으로 몸통을 천천히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