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상하이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3명이 다쳤다.
베이징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28분쯤 상하이 지하철 9호선 허촨루역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무차별적으로 승객들을 공격해 3명이 부상당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범인 54세 남성 쉬 모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건이 벌어질 당시는 출근 시간이어서 혼잡한데다 범인을 피해 승객들이 대피하면서 아수라장이었다.
범인 이송 후 점차 정상을 찾았으며 현재는 지하철 운행과 승객들의 탑승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안 검색이 너무 느슨해서 언젠가는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적 문제인가?", "불안해서 공공장소를 갈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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