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성하면 '믿고 보는 배우', '연기 장인'처럼 연기와 관련된 수식어들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작품마다 배역과 혼연일체 돼 깊이감이 남다른 연기 내공과 소화력을 선보였기 때문. 이러한 지성의 모습은 지난 22일 방송된 '커넥션' 10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바로 그곳이 누군가가 자신에게 마약을 투약시킨 장소였다. 그러나 그날의 진실을 말해줄 윤사장(백지원 분)은 총상에 의해 사망한 상태였고, 이를 본 그의 눈동자에는 당혹감과 분노, 의식을 되찾길 바라는 간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지성은 눈빛과 표정, 숨소리까지 '장재경 맞춤형'으로 연기해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했다. 이로 인해 '커넥션'만의 짜릿한 재미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이 시청자에게로 고스란히 닿으며, 주말을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매 순간 몰입을 안겨주는 지성. 이번에도 믿고 보는 저력을 백분 발휘 중인 그의 호연은 남은 회차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지성 주연 SBS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