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보급형 엔트리 차종인 1,2 시리즈가 전기차로 전환된다. 이는 젊은 구매자의 관심을 끄는 전략과 함께 전동화 메이커로 변신한다는 중장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BMW는 2027년 신형 1,2시리즈를 i1과 i2 이름으로 EV 모델을 양산할 예정이다. 두 가지 새로운 EV는 이미 독일 BMW 뮌헨 본사에서 개발 중이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BMW는 가솔린 모델과 함께 전기차 1, 2시리즈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BMW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젊은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토카에 따르면 BMW 1 시리즈 EV는 해치백 또는 세단으로 출시된다. i2는 i3의 '영적 후속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
BMW제품 및 브랜드 책임자인 버나드 코에버는 “BMW가 젊은 세대와 연결하면서 모든 시장에서 확장하기를 원한다”며 “엔트리 EV는 물론 수익성은 낮지만 젊은 고객을 확보하고 특정 시장에서 BMW를 발전시키는 목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BMW 그룹에서는 이미 미니(Mini)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BMW 브랜드로 놓고 보면 1.2시리즈 전기차가 제격이라는 설명이다.특히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2026년 엔트리 A클래스를 퇴출하는 것을 기회로 보고 있다.코에버 책임자는 “A클래스가 퇴출되면 BMW 1시리즈EV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i1은 2027년, i2는 2028년에 가솔린 모델과 함께 출시된다. 1, 2 시리즈 EV는 소형차로는 처음 BMW의 노이에 클라세 플랫폼을 탑재한다.BMW는 지난해 9월 브랜드의 첨단 기술과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차세대 노이에 클라세 플랫폼을 공개했다.
노이에 클라세 세단과 X 컨셉은 미래 BMW EV의 방향을 제시했다. ‘30% 더 긴 주행 거리와 30% 더 빠른 충전, 25% 효율성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당시 올리버 집세 CEO는 “BMW는 SAV에서 세단까지 24개월 이내에 6개의 노이에 클라세E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BMW 소식통은 최근 “BMW는 최근 NBx와 NAx라는 두 가지 고유한 변형 모델을 개발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NBx는 전륜 및 4륜구동, NAx는 후륜 및 4륜구동 EV”이라고 언급했다.
노이에 클라스 세단과 SUV는 NAx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엔트리 전기차 1, 2 시리즈에는 NBx 플랫폼이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BMW는 2025년 첫 번째 노이에 클라세 세단을 출시한다. 이어 SUV가 뒤를 잇는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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