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으로도 올스타 홈런 더비에 불참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언젠가는 다시 참가할 것이다. 영원히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뉴욕에서 (올스타전이)열린다면,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저지는 루키 시즌이던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 홈구장 말린스파크(현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후로는 부상 등 이런저런 이유로 참가하지 않고 있다. 올시즌에는 왼손 부상 방지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지난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3회말 상대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의 공에 왼손을 맞고 타박상을 입어 이튿날 경기에 결장했다.
Advertisement
팀 동료인 후안 소토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인 2021~2022년, 두 차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소토는 특히 2022년 다저스타디움 홈런 더비에서는 1라운드에서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준결승에서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각각 꺾은 뒤 결승서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를 19대18로 한 개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Advertisement
한편, 저지는 이날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28호 홈런을 터뜨렸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우완 찰리 모튼의 95.5마일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양 리그를 통틀어 홈런, 타점(70), 장타율(0.692), OPS(1.1117), 장타(51), 루타(191) 등 6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bWAR은 5.3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거너 헨더슨(5.5)에 이어 2위, fWAR도 5.2로 헨더슨(5.4)레 이어 2위에 그치고 있다. 헨더슨은 타율 0.281, 24홈런, 53타점, 65득점, 장타율 0.603, OPS 0.983을 마크 중이다. 저지보다 득점(65-59)과 타석(345-340), 도루(13-5) 등에서 앞서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