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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사는 여성 A는 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 B에게 오전 10시에서 10시 15분 사이 집에서 자신을 픽업해 공항에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 여행 기간 자신의 집에 머물며 반려견도 돌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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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는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소액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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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쟁 중재 법원은 그녀의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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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친구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지만 그로 인한 손실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서 "커플이 맺은 약속의 성격은 친밀한 관계에서 주고받는 일반적인 것으로 계약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이 커플은 소송 제기 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