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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전 과정을 공개했던 심형탁과 사야는 어느 덧 결혼 1주년을 맞아 감회에 젖었다.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두 사람은 지난 6월 5일이 '혼인신고 1주년'이었음을 떠올리면서, '결혼기념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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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앗,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는 반전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데, '교감' 이다해마저 "그러고 보니 저희도 아직 안 했다. 5월 6일(결혼식 날짜)에 혼인신고를 하려 했는데, 그날이 휴일이어서"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랑학교 학생' 데니안과 에녹은 "선생님들이 이러시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급발진했고, 이승철은 "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거야"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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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야가 도착했고, 심형탁은 사야에게 부케를 전달하며 1년 전처럼 다정히 입장했다. 문세윤은 "결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말해 달라"고 말했는데, 사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냥 행복했다"라고, 심형탁은 "얼굴만 봐도 좋다"라며 웃었다. 뒤이어 심형탁은 이다해·세븐의 케이크보다 더 큰 '욕망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지고는 못 살아"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사야의 소원을 들어주는 '럭키드로' 이벤트도 선보였는데, '10월 사야의 생일에 맞춰 하와이 여행하기'가 나오자, 사야는 "이건 원래 하기로 한 약속이라 선물이 아니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심형탁은 마지막 히든 카드로 작년 결혼식 때 눈물로 뒤범벅돼 다 부르지 못했던 축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완창'하는 정성을 보였고, 사야는 "심씨가 남편으로 강해졌다"라며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반려견 '김밥'이까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1주년 이벤트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