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여교사가 수업 중 속옷을 보여주는 온라인 생방송을 했다가 교단에서 퇴출당했다.
마티숑 온라인, 아마린 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 라이브(BIGO LIVE)'에 한 여교사의 부적절한 모습이 생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태국 롭부리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을 하던 이 여교사는 학생들 몰래 치마를 벌려 속옷이 노출되는 영상을 네티즌들에게 공개했다.
비고 라이브에서는 시청자와 팔로워가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이 마음에 들면 스트리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은 나중에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여교사는 과거에도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교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몇 번 진행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이어지자 교육당국은 여교사를 해고하고 앞으로도 교육직을 맡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태국 교사 협의회는 이 사건을 더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네티즌들은 "일부 학생을 그 모습을 보았을 것",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들도 충격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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