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도쿄돔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낸 뉴진스 하니가 '푸른 산호초' 노래로 또 한번 일본을 강타한다.
하니는 6일 니혼TV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쿄돔으 뒤흔들었던 '푸른 산호초'를 다시 한번 부를 예정이다.
'푸른 산호초'는 일본에서 영원한 아이돌로 부리는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인기곡을로 일본의 가장 여유롭고 풍요로웠던 시절을 대표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하니는 귀여운 단발머리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플레어 스커트, 그리고 복고적인 춤 등으로 마치 그 시절을 연상시키는 패션과 무대 매너로 일본 SNS를 강타했다.
도쿄돔에서 '푸른 산호초'를 부른 하니의 모습은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하니의 '푸른 산호초'를 들은 일부 팬들은 "하니가 3분으로 40년 전의 일본을 끌어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40대 이상 팬들에게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안겨준 하니의 '푸른 산호초'는 도쿄돔 팬미팅 이후에도 여전히 회자되며 열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팬 뿐 아니라 국내 팬들도 해당 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 매체들도 "글로벌 대세 그룹이 일본의 과거 영광의 시대를 재현했다"는 평을 내놓는 등 뉴진스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편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이번 두 차례 공연으로 일본 내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2회 공연에서 시야제한석까지 채운 관객은 총 9만1,000여 명. 도쿄돔은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톱스타만 오를 수 있는 상징적 무대로 뉴진스는 국내 데뷔 후 1년 11개월 만, 일본 현지 데뷔 닷새 만에 입성하며 한국 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일본 데뷔식을 치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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